이번 여름에도 스타벅스 프리퀀시가 굉장히 핫했다.
이번엔 너무 핫한 나머지 핑크는 엄청 빨리 소진되어 버렸고,
그린은 당일예약 당일수령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느긋하게 있다가 당일예약으로 변경된 이후.. 며칠이나 시도했는데 계속 매진글귀만 봤는데..
드디어!!!
이렇게 성공했따!!
기쁜 마음으로 쿨러를 수령해 와서 까봤다!!
아 그리고 이때만 살수 있다고 해서 사실 쓸지 안쓸지는 모르지만 재활용백도 구매했다.(2500원)
이건 재활용 통으로 쓰면 딱 좋아보인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서머 쿨러 언박싱
생각보다 엄청 크다.
그리고 이게 재활용가방, 이것도 엄청 크다.
바닥에 내려놓고 받은것들 모두 사진을 찍고 이제 본격적으로 상자 개봉을 시작해야지
웅-장 한 자태다
뭔가 크기를 비교해볼만한게 없을까 했는데, 바로 뒤에 와인병이랑 비교해 봐도 크다는걸 알 수 있다.
박스 포장용 테이프 색도 초록색으로 스타벅스 시그니쳐 컬러 톤 맞춰놨다.
아주 디테일한 포장이다.
본격적인 개봉, 패키징은 심플하다.
패키지 구성품은 이렇게 단 3개!
쿨러 본체, 파티션겸도마, 그리고 테이프
우선 본체부터 살펴보면
이렇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내부도 널찍하다.
집에 맥주가 없어서 넣어보질 못했는데 4개 만원짜리 큰 맥주 6개~8개정도 들어갈것 같다.
그리고 파티션으로 내부 공간을 한번 구분해 줄 수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 테이프
...문제의 테이프다.
이걸 원하는 위치에 붙여서 나만의 스타벅스 쿨러를 완성할 수 있다.
여기저기 놓으면서 봤는데 난 이게 젤 예쁜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붙이기로 결정하고 길이를 맞춰서 촥 하고 붙였다.
이렇게 예쁘게 나만의 쿨러 완성!!
근데 문제는 저 테이프가 너무 잘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바로 다음날 너덜너덜하게 다 떨어졌다.
+스타벅스 쿨러 예약 팁
예약이 정말 너무너무 힘들다.
처음에 안일하게 생각해서 8시에 들어갔는데 30분정도 접속 대기후 들어갔더니 이미 매진
그다음에 7시에 들어갔는데도 이미 매진 ㅜㅜ
그래서 성공한 팁을 남기자면
1. 접속을 6시 40~45분쯤 시작한다.
저떄 부터 접속을 하면 이미 대기시간이 있다. 우리의 목표는 7시 정각에 예약화면을 보는거다. 45분에 접속해서 15분 대기 후 7시에 접속되면 대성공! 6시 59분에 화면 전환되면 실패다 ㅜㅜ
2. 핸드폰 2개 쓰기
스타벅스 어플을 두개의 핸드폰에 로그인할 수 있다.
위에 40~45분 접속 시도 했을떄 59분 접속돼서 망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는 40분 하나는 45분 이렇게 조금 접속 시간 간격을 두고 접속한다.
나는 5일정도 시도하고 성공했는데,
이글을 보고 다른 분들은 쉽게 성공 하실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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