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서울/영등포] 타임스퀘어 버터핑거팬케이크
정감튀
2021. 8. 7. 15:30
20대 중반에 처음 버터핑거 팬케이크를 갔었다.
그때 강남의 어느 골목길로 들어가서 들어갔었는데, 무슨 맛있지도 모르고 비싸기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했었다.
이제 브런치 메뉴에 대해서 많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간만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고 싶어져서
타임스퀘어에 있는 버터핑거팬케이크를 갔다왔다.
타임스퀘어 4층으로 가면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뙇 있다.
오랜만에 먹는다고 둘이서 메뉴를 하나씩 시켰다.
버터핑거오리지날오믈렛과 버터핑거팬케이크를 하나씩 시켰다.
우선 목이 너무 말라서 커피부터 주문해서 마시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오믈렛은 오믈렛과 팬케이크, 구운감자, 버터가 하나 나온다.
우린 오리지날 버터로 시켰다.
오믈렛 내부를 갈라보면 속에 각종 고기와 야채가 가득차있다.
피자같은 맛이 난다.
그리고 버터핑거팬케이크.
우린 구운감자와 오리지날버터, 스크램블 에그를 선택했다.
시럽과 꿀중에 뭘 고를지 고민하다가 역시 팬케이크는 시럽이지 하면서 시럽으로 선택
팬케이크에 시럽 가득 뿌려서 먹으니 역시 이맛이다 싶다.
영롱한 자태..
역시 근데 둘이서 메뉴 하나만 시켰어도 충분했을 듯 싶다.